어젠 은팔이 연희동 이사 기념으로 함께 한잔했다. 여전히 멋들어지게 잘해놓고 살고 있는 녀석과 옛날 한없이 미래를 걱정하며 술잔을 나눴던 십년전을 그리워하며 이제는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소소한 행복이로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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