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kor Thom은 크메르어로 The Great City란다…
여기는 Angkor Thom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남문(南門)
앙코르 유적지에는 이같이 생긴 ‘유해교반(乳海攪拌)’을 형상화한 다리 난간이 참 많다
Angkor Thom은 동서남북에 각각 문이 있는데 이중 남문만이 다 복구가 되어있단다.
그래서 오래된 석상과 복구된 석상이 혼재되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아수라상에 끼어있는 이끼들이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해준다
넓디넓은 해자에 떠 있는 조각배들이 참 여유롭구나…
남문의 고푸라 위에는 저런 관세음보살의 얼굴이 사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원숭이 한마리가 저멀리 보이더라는.. ㅎㅎ
숨은 그림 찾기~ 원숭이는 어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