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인의 휴식
스님과 한 노인이 멍하니 관광객들을 바라보는 무념의 시간
삶을 위한 기다림
유적지 관람이 끝나고 돌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하나라도 기념품을 팔아서
삶을 영위해야 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모습이 애처롭기만 하다
사색
바콩사원 꼭대기에서 깊은 생각에 빠져 마을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
이런 유적지에서 사색을 즐기는 소녀는 어떤 사람으로 커 나갈까…
Smile of Angkor
바콩사원에서 만난 두 소녀. 카메라를 보더니 찍어달라며 100만불짜리 미소를 보여주었다.
그녀들의 저 천진난만한 웃음이 바로 앙코르의 미소가 아닐까?
The Monks on the boat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똔레삽 호수와 함께 삶을 영위하는 총니스 수상마을 사람들.
보트는 이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이동수단이다. 스님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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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 위에 5개의 사진으로 지원을 해봤다.
아직 엄청나게 부족한 내공이지만 그래도 캄보디아에서의 추억을 기억하기위한 한 방편으로
힘을 내어 사진을 골라골라서 한번 시도해봤다…
정작 나는 아시아나 타고 갔다왔는데 대한항공 여행사진전에 지원 하는 아이러니 하고는 ㅋㅋ
사진 정리하다 보니 또 여행가고 싶구나~
2번째꺼 왠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