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것저것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차 끌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다왔더니 완전 빡세더만…
친구들과 술도 먹고, 내쇼널지오그래픽 사진전도 다녀오고
왠지 오랜만에 서울사람 된 느낌?
잠깐! 이런 말 하는게 완전 부산사람이 서울 나들이 갔다온거 같잖아!!!
엉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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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는 주말 피크타임때는 절대 사진전 같은데는 가지 말아야지..
이건 뭐 사진을 보러 온건지 데이트온 커플들 보러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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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을 3시간 50분만에 주파를 했더니…
허리가 완전 끊어질거 같다능…
휴게소 한번 들르고 완주하는 이런 무모한 짓은 다신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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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텐더라는 만화책을 보다 보니 드는 생각…
퇴근하고 그냥 여유롭게 위스키 한잔 깔끔하게 하고 들어갈수 있는 그런..
바텐더와 그냥 사람사는 이야기나 주고 받을수 있는 그런..
‘바’ 하나 발굴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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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오늘까지 거진 매일매일 술을 먹는 거 같은데…
슬슬 배가 뽈록 나오는 느낌…
내일부터는 조절좀 해야 겠수다…
다시 그 떄로 돌아가면아니되지않겠는가
자중하자… 자중..
주말엔 어딜 가든 커플천지..
바에 앉는 거 은근 좋더라ㅋㅋ노닥노닥…여자 바텐더?
여자 바텐더 죠타~! ㅋ
머셔 설 와서 연락도 안했어?
홍양은 맛난거 안사줘 ㅠㅠ
사줘사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