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약 350km 왕복 거진 700km의 초장거리였지만
난너생 부여회동에 다녀왔다~
‘난너생’이라고 뭐 대단한건 아니고,
마조&새디의 ‘너나살’에서 살짝 빌려온~
‘난 너없이도 살수(生) 있지만…’의 약자인
미혼독신모임…. ㅠ.ㅠ
후지필름에 다니는 혁형이 덕분에 부여롯데리조트 잡아놓고
낙화암에서 사기당하고..
브루마블 게임에 열폭하고…
계백의 단검에 뒤집어지고…
맥주나 홀짝거리고…
연잎밥에 배부르게 먹고…
이러구 놀다보니 1박2일이 홀딱 지나가 버렸네~
녀석들하고 놀다보니 왠지 대학교때로 돌아간 느낌이고
왤케 재밌는지 모르겠다~
다음 난너생 회동은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ps. 짤방은 요즘 완전 빠져있는 こびと!!!
넘 귀엽지 않우? ㅎㅎ
코비토….ㅋㅋㅋㅋㅋ
곧 독거노인모임될 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