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30살 총각이 갑자기 6살난 여자아이를 맏아 키우게 된다면?
아무생각없이 보게된 만화가 날 이렇게 매혹시키다니…
일상의 아름다움, 감정의 담담한 흐름이 어여쁘게 담겨있는 소소한 육아일기 같은 만화….
였는데 갑자기 5권부터는 훌쩍 커버린 아이들과 늙어버린 남자주인공이 나와서 확 깨더라는…
좀만 더 어린 시절이야기가 나왔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린(여주인공아이)이 참 이뻐서 참고 봤더니 나름 적응할만 하더라…
다만 아침드라마같은 스토리로 흘러가지만 않았으면 작은 소망이 있네…
영화화도 예정되어 있던데 남주인공은 별로 맘에 안들지만,
여주인공 꼬마가 완전 귀엽귀엽 열매를 먹었는지 귀엽고 깜찍해서 완전 기대중!!!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