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주인공의 자전적 내용을 담은 성장기 영화
처음에 예고편을 봤을때는 친구같은 조폭영화인줄 알고 별로 보고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보고나니 생각보다 너무 경쾌하고 밝은 내용에 호감이 팍팍 느껴졌다.
왠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을 부산에 로컬라이징한 느낌이랄까.
특히 주인공들을 맡은 정우 씨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특히 좋았다는…
근데 고삐리들이 웰케 늙어보이는겨? ㅎㅎ
그리고 황정음은 무슨 까메오 출현인가? 몇번 나오다마네…
아쉽아쉽…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