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몸이 허할때 가끔씩 가던 유명한 삼계탕집 ‘토속촌’
전통적인 한옥형태로 된 이 가게는 故 노무현 전대통령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댄다
내가 갔었을때도 3시인가 그랬는데도 외국인 관광객들과 많은 손님들로 바글바글하더라는..
메뉴판에는 뭐 이것저것 써있지만, 일단 여기 오면 시키는건 정해져 있지
삼.계.탕~!
일단은 찐~한 인삼주로 입맛을 돋구고~
저 뽀얀 국물에 실하게 담겨져 있는 삼계탕 한그릇 뚝딱 하면
캬아~ 완전 건강해지는 느낌~!
워낙 옛날부터 자주 다니던 단골가게인데,
특히 몸이 허한 녀석들 보면 꼭 여기 델꾸가서 몸보신을 시켜주면 다들 만족하더라는~ ^_____^
국물이 완전 찐해서 먹으면 그 고소함이 입안 전체를 감도는데 그맛이 정말 기가 막히다
거기다가 살이 토실토실 오른 토종닭 한마리를 잘 발라먹으면
하루종일 뭐 안먹어도 배부르다니깐~
다만 좀 아쉬운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가기는 좀 그렇다는..
한그릇에 14,000원은 좀 그렇잖아.. ㅠ.ㅠ
상호 : 토속촌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 85-1
전번 : 02-737-7444
담에 오면 내가 쏠겡~ ㅎㅎ
언제 얻어먹을수 있을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