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는 정말 대박 영화가 별로 없었던듯… 이 영화가 현재 흥행 1위니 말이지…
김명민의 최초코믹영화라고 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데다가,
동생이 어디서 잘못듣고 셜록홈즈 같은 영화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이건 뭐 설명절가족영화…
기억에 남는건 한지민님 나름 섹시하시네~ 정도?
근데 설명절가족영화가 그렇게 바스트샷을 클로우즈업 해줘도 되는건지?
애기들 손붙잡고 오신 분들 좀 뻘쭘 했을듯…
뭐 그리 아주 망작은 아닌데, 정말 쫌만더 내용 콤팩트하고 속도감좀 빠르게 만들어줬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듯…
그리고 일단 영화전반에 흐르는 개그센스가 나랑 좀 코드가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아쉬움…
내가 아무리 아쉽다고 그래도 내가 보기엔 이거 설명절에 흥행좀하고 후속작 또 나올것 같다는 생각….
ps. 영화에서 왠 거중기가 나오나 했더니, 이거 다산 정약용 선생을 컨셉으로 만든거라고…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