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 인근에 숨어있는 조용한 Cafe..
Merry, Go Round…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커피 한잔 마셔줘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소품들이 이곳 저곳에~
달력을 보니 작년 9월이구나…
에휴 이놈의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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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이런 Cafe에 쓰레빠 찍찍 끌고 가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책이나 읽으며
나작나작 휴일을 보내고 싶구나..
Preserving the Past, Capturing the Present, Creating the Future…
일단 집 밖으로 찍찍 끌고 나가는 거 자체가 도전임..
쓰레빠 찍찍 끌고나가도 간지나는건 무리겠지? ㅎㅎ
그거슨 정우성 원빈 소지섭 등등등이 아니면 초큼 힘듦
내가 정우성 원빈 소지섭 등등등 보다 못하는게 뭔가
아 다 못하는구나…
안될거야 아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