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일드의 영화버젼.
일드자체를 보지 못해서 드라마가 어떤 분위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시간때우기용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다.
그렇다고 수작도 아니고 어저구니 없고 치밀하지 못하는 설정에 아쉬울따름.
그럴거면 뭐하러 처음부터 인질잡고 뻘짓을 한건지…
아니 생각을 해봐 인질을 잡아서 하이재킹을 하면 뭐 얻는게 있어야 할거 아냐
괜히 뻘짓해서 감방가… 감방에서 나왔더니 죽어…
뭐좀 그럴듯한 사유라도 있어야 아 그래 그정도면 봐줄께하지 이건 아니잖아…
게다가 주인공이 교섭인이라매…
교섭인은 교섭을 해야 교섭인이지 저건 그냥 치고박는거 좋아하는 여형사잖아…
negotiator정도 되는 멋진 승부를 바란건 아니지만 저게 뭐야…
드라마도 이런가? 내가 드라마를 못봐서 이 분위기를 이해못하는건가?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