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할아버지는 서부에서 활약하는 카우보이배우였으면서 영화감독을 하면 사람이 180도 달라진다.
그 강인한 얼굴속에는 소녀처럼 여리디여린 감성이 넘쳐나는지 그가 감독한 영화들은 참 잔잔하고 애틋하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 트레일러만 보면 완전 스펙타클 대하서사 드라마 같은데,
정작 영화는 결국 잔잔한 러브스토리…
사후세계와 죽음에 대한 클린트할아버지의 감성을 느낄수 있던 영화.
보고나서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이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