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일요일 오후…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산타모니카 부두 랍니다~
저 미칠듯이 파란 하늘좀 보세요~! (죄송.. 뽀샵질 쫌 했습니다.. ^^;)
모래사장에는 아프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십자가들이 쭈욱 늘어서 있더군요…
우~ 저 미어터지는 인파들… 문득 해운대가 생각나더이다.. ㅋ
너울대는 파도에 몸을 맏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카메라를 들고 있었기에
그저 부러운듯이 쳐다볼수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태평양!? ㅎㅎ
한여름인데도 조금은 쌀쌀했던 산타 모니카의 바다를 감상하고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 Santa Monica P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