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구경하느라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 위해 우리가 간 곳은
첨성대 앞에 있는 Cafe Mario Del Monaco~

전통적인 마을인 경주와는 사뭇 다른 유럽식 카페라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

여기는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장님 취향이 물씬 풍기는 그런 카페더라구요

커피한잔 시켜서 마시고 있었더니,

얼굴로 미는 테너!!! 사장님이 어느샌가 오셔서 우리에게 말을 붙이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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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오셔서 이런 저런 경주 가볼만한데나, 맛집같은것도 소개시켜주시고
첨성대를 로스팅 기계로 쓰고 있다는 썰렁한 개그도 해주시는 바람에
재밌게 커피도 마시고 쌓였던 피로도 풀고 올수 있었답니다~
이런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ㅎㅎ
@ Cafe Mario Del Monaco in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