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원예예술촌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들과
풍성한 식물들을 한데 모아서 올려봅니다.
이런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는
정말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청사초롱을 닮은 꽃~
저 애매모호한 연분홍색이 참 이쁘더군요~
메롱~ 하고 있는 것 같은 죽순^^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꽃이든 만개한 꽃이든 다 한가지에서 난 꽃이랍니다~
활짝 피어난 장미~ 넌 정말 화중지왕이로구나~
운동회때 손목에 끼고 있던 종이꽃같이 생긴 녀석~
부레옥잠~! 저 물 밑에는 올챙이들이 바글바글 하더라는~
정말 종같이 생겼다~ 녀석^^
흙탕물속에서도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그이름 연꽃~
스모키한 색깔이 꽤나 퇴폐적으로 느껴지던 녀석! ㅎㅎ
노란장미 한송이로 나를 감동시킬때~ (♬ 자화상 – 너를 사랑해 中)
왠지 글라디에이터에서 러셀크로우가 밀밭에서 손으로 건들면서 지나가던 풍경이 생각나더라..
하지만 저건 보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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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원예예술촌~
가을에 가면 또 다른 모습으로 맞이하겠지요?
@ 원예예술촌 in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