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내가 묵었던 료칸 牧場の家 ~
유후인 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데다가, 큰 노천온천이 2개나 있는 곳이였지요
프론트에 들어가니 반겨주는 귀여운 토우~ ㅎㅎ
프론트옆에는 물레방아가 느긋하게 돌고 있고
말린 옥수수가 걸려있어 시골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해주네요~
쪼그마한 우체통도 있고~
아담한 정원에 벤치도 있어서 운치 있던 곳이랍니다~
여기는 내가 묶었던 방이랍니다…
다다미에 코타츠가 있는 전통 일본식 스타일의 방이랍니다~
보통은 혼자오는 사람들은 료칸에 묶기가 꽤 힘든데,
여기는 혼자서도 묶을수 있어서 선택했답니다. ^^
식당겸 프론트에 들어가니 전통방식의 난로가 들어오네요~
요렇게 불을 피워서 사용한답니다…
만화나 영화같은데서는 여기다 솥단지 올려놓고 뭐 해먹기도 하던데~ ㅎㅎ
귀여운 물고기도 매달려있었답니다~
친절한 아주머니와 이런 저런 잡담도 나누고 유후인을 돌아다닐 정보도 얻었답니다~
기념으로 사진한장~ 양손으로 V하시는게 참 귀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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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로라고 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그냥 무작정 예약한 숙소였는데,
노천온천도 아주 큼지막하니 분위기 있는데다가,
가격도 아주 Reasonable해서 좋았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특히 조/석식이 정말 푸짐해서 좋았다는~ ^^
조/석식 사진은 나중에 따로 또 올릴께요~ 히힛~
@ 牧場の家 in 由布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