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짝 댄스
흑백의 체크무늬로 된 천을 허리에 두른 남자들이 무대를 에워싸고 손을 흔들면서 ‘께짝쩨짝’이란 소리를 내면서 합창을 하는 께짝댄스는 원래는 사원의 제례무용인 상향(신이 내려 최면상태에서 추는 춤)에 맞춰 집단으로 합창하던 것인데, 1930년 발리에 거주하던 네덜란드 화가가 인도의 고대서사시 ‘라마야나’의 스토리를 얹어서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함 보시죵~
파이어 댄스
원래명칭은 상향 잘란(Sanghyang Jalan), 신이 내린 댄서가 트랜스 상태에서 불타는 야자나무 껍질위를 맨발로 올라가서 추는 춤이랍니다.
약 한시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께짝댄스와 파이어 댄스는 정말 안봤으면 후회했을 듯한
큰 임팩트가 있던 경험이었습니다~ 발리 여행의 마지막 장식을 이걸로 하길 정말 잘한듯~!
강추~!!
@ Sahadewa Theater in B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