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피해망상이다…
난 왜 그런말을 해온거지? 내가 살아온 삶은 그 나름대로 소중했던 추억의 모음이잖아.
그걸 지금 힘들다고 해서 버리고 싶은 것들로 치부하기엔 너무 아쉬워.
피해망상이다. 내가 잘못한거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냥 흐르는 강물처럼 내 인생의 일부였고 그렇게 또 흘러 갈거야.
그러니 이젠 꼬였다는 말은 하지 않겠어…
과거는 과거대로 미래는 미래대로 그리고 현재는 현재대로 즐겁고 충실하게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