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주희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일년이 됐구나…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오늘 주희를 보낸 인천앞바다를 바라보다가 생각한건데
난 살아생전 내동생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도무지 하나도 아는게 없었다…
이런 무심한 인간이 오빠라고 할수나 있는지…
그저 미안할 따름이다…
미안해…
Preserving the Past, Capturing the Present, Creating the Future…
내동생 주희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일년이 됐구나…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오늘 주희를 보낸 인천앞바다를 바라보다가 생각한건데
난 살아생전 내동생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도무지 하나도 아는게 없었다…
이런 무심한 인간이 오빠라고 할수나 있는지…
그저 미안할 따름이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