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BR부산장산역점에서는 일반점포에서는 팔지 않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몇가지 판매한답니다…
그래서 점장님에게 부탁해서(라고 쓰고 귀찮게 해서라고 읽는다^^)
만들어달라고 한 디저트 메뉴들을 찍어봤습니다~

허니 브레드 & 아이스크림~
손이 많이가는 품목이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능~ ^_^
다만, 밤 늦게(특히 밤 11시 마감할때) 시키면 점장님이 운답니다 ㅋㅋ

맘마와플 &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벨지안 와플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점포에서 직접굽는 미쿡식 와플(빵와플)이라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계속 먹게되다보니 어느새 중독이 된다는… >_<
벨지안 와플은 와플자체가 강해서 아이스크림은 곁다리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미쿡식 와플은 아이스크림하고 잘 어울리는 듯

드리밍 브라우니 & 아이스크림!
저 브라우니 참 좋은 거랍니다~ 한 외쿡분이 오셔서 혼자 저걸 시켜서
다 먹고 나가시는데 거기만 미쿡같은 분위기 ㅋㅋㅋ

파파커트 케이크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조각케이크~

맘마커트 케이크
조각 케이크 어게인~
이 조각 케이크들은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반 칼로 잘라서 만든 케이크 들이 아니야,
아이스크림 장인들이 초고압의 물로 한땀 한땀 정성껏 잘라낸 그런 케이크 들이 이라고!

물랑 초코 케이크
조각케이크 마지막~!
난 요녀석이 좋은듯… 초콜렛 완전 사랑함~!

베리베리 그레놀라 요거트
밑에 블루베리 깔아주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그레놀라를 얹어 먹는 컵 디저트~

마지막 메뉴~!! 매지컬 아포가토
반구형의 초콜릿에 갓뽑아낸 에스프레소 한잔을 부어주면, 뿅하고 나오는 아이스크림~
누구 말마따나 ‘매직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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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들이 다들 뮤지컬 이미지를 따와서 만들어서인지
입에 짝짝 달라붙진 않지만, 일단 비쥬얼들이 이뻐서 맘에 든다는~
혹시 점포에 오게되면 한번씩 드셔보시는 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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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와플이랑 아포가토가 땡기는군.
난 빵와플이 좋아..코벤트가든에서 먹던게 잊혀지질 않는다.
요즘엔 집에서도 해 먹어.ㅋㅋ
와플 굽는기계 산다고 했다가 (전)여자친구 결제가 안나와서 못샀다…
아포가토 알맹이에 들어있는 구체 초코는 어디선가 본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