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눈부시게 화창한 토요일에 계동에 있는 깜찍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후스 테이블’에 점심 먹으러 갔지요~

앙증맞은 화분이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네요 ^^

Welcome~! 2층에는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가 있답니다~

안에는 인테리어가 아주 깜찍하니 이쁘답니다~ ^^

여기는 특히 직접 만드는 이탈리안식 피자가 유명하다네요
갔을때도 여성 쉐프분이 직접 피자를 만들고 계시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피자 하나와 파스타 하나를 시켰답니다~
접시랑 식기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_^

요건 식전 빵입니다~ 보들보들하니 맛나네요~

드디어 나온 ‘세가지 버섯의 갈릭피자’ 입니다~
눈앞에서 직접만들어서 굽는 것도 볼수 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바삭바삭하니 얇은 도우에 듬뿍올려진 버섯과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네요~
느끼하지도 않고 참 좋네요

요건 ‘아라비아따’~!
맵다!! 매워!! 왠지 캡사이신이 직접 느껴진다고 생각되는 고런 매콤함이
계속 입맛을 땡기게 하는 그런 파스타 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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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가게 후스 테이블이였습니다.
두명이서 피자하나 파스타 하나 시키기에는 너무 양이 많으니
피자든 파스타든 하나만 시키는게 적당할 듯 싶네요
맛은 꽤나 제가 좋아하는 편이였던 곳이고,
날씨좋을때 2층 테라스쪽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 기분도 업이 되는
소중한 아지트 같은 그런 가게였답니다~!
상호 : Hu’s table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계동 140-4
전번 : 02-742-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