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앞에 있는 원예예술촌은
탈렌트 박원숙씨를 비롯한 20여명의 원예전문가분들이 실제로 살면서
세계 각국의 가든을 컨셉으로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동산이랍니다~
2부작으로 나눠서 이번에는 원예예술촌의 풍경을 올려봅니다~
조그마한 연못에 앉아 지긋이 방문객들을 바라보고 있는 아기천사~
푸르른 식물들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산책로…
계단만 없다면… ㅠ.ㅠ
높은 계단을 올라가보면 이렇게 우거진 숲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나무에 걸려있는 우체통이 앙증맞네요^^
녀석들 대화를 나누는거 같아요~ 핀란드 스타일 정원의 한 모습…
우리나라 정원의 모습이라면 장독대를 빠트릴수 없겠죠?
바람에 따라 딸랑딸랑 소리를 내는 풍경~
나중에 꼭 집에다 풍경 달아놔야지라고 마음먹는 저였습니다^^
개굴개굴 정원사 스프링쿨러~
산타모습의 담장이 귀엽네요~
백설공주이야기에 나올법한 난장이와 아기 토끼들~
화단이랑 너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서 참 보기 좋더라구요
원예예술촌 꼭대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저멀리 보이는 집들이 꼭 장난감처럼 보이더군요^^
유럽풍 우체통~ 왠지 우체통에는 낭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오브제랍니다~
저 멀리 남해바다가 아스라히 보이네요~
아장아장 내려오는 아기의 모습이 귀여워서 찰칵~!
메에~ 실제 양은 아니지만, 풀밭과 참 잘어울리는 장식이더군요
멀리서 보고 텔레토빈줄 알았다능…
근데 진짜 이거 뭐지?
스머프라도 나올거 같이 생긴 새집~
혼자보다는 함께 앉으면 더욱 행복할 듯한 낡은 의자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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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식물연작으로 올려봅지요~ ^^
@ 원예예술촌 in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