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돌아오니, 식사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고체연료로 야채랑 고기를 따땃하게 익혀 먹기도 하고
감자랑 기타등등의 조림도 먹고
신선한 회도 한접시 먹구
운치있게 낙엽으로 장식된 요리도 먹고
메밀소바도 후루룩 한그릇 먹고
달달한 계란찜도 흡입하고
꼬소한 생선찜도 먹고
깔끔한 국에 밥도 한공기 먹고나니 식사가 끝나데요..
혼자 이걸 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는…
>_<
@ 牧場の家 in 由布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