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일에 폐막한다길래 부리나케 보러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뭐 뒤마의 몬테크리스토야 워낙 유명하니 스토리를 보자고 뮤지컬을 보는건 아니잖여~
근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정말 와우! 강추할만하더라구!
내가 보러간 캐스팅은 엄기준, 옥주현 커플의 캐스팅이었는데
다들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거기다 스크린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에 고금을 막론하고 흥미진진한 복수 스토리~
뒷좌석 꼬맹이놈 빽뺵되는것만 빼고는 정말 만족스러운 그런 뮤지컬이었던듯..
역시 사람은 문화생활을 좀 해줘야돼 허허~
ps. 정말 다~좋은데… 정작 복수하는건 10분도 안되서 끝나는건 좀… -_-;;;
엄기준이 노래를 잘한다고??!!! 좀 늘었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