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거참 재밌네~ ㅋㅋ
조선시대 꽃보다 남자 + 커피 프린스 이쿤하~ 라고나 할까..
요즘 들어 왜이렇게 달콤 쌉싸름한 로맨틱 드라마가 땡기는건지
신민아느님이 나오는 ‘내여자친구는 구미호’부터 성균관스캔들까지…
매일매일 본방사수하느라 가랭이가 찢어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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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라는 원작도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주말중에 다 읽고 말았다…
특히
옷깃만 스치는 인연은, 스치지도 아니하는 인연보다 더 부질없다.
라는 문구가 꽤나 마음에 와닫더라…
요즘 맘이 많이 허한거 같아…
에휴…
폭풍 리플: 당신은 2006년부터 이미 마음이 허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