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무는 짐바란의 해변…
짐바란에는 저렇게 해변을 가득 채운 테이블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먹는 씨푸드가 그렇게 유명하다길래….
우리도 일단 자리에 앉아 빈딴맥주를 한잔~
이 맥주 진짜 맛있는거 같아..
주변에서 저렇게 맛나게 먹고 있는걸 보니 우리도 맥주만 홀짝대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그냥 미친척하고 랍스터를 시켰더니…
그 가격이 정말 미친 가격이 나왔더라는 ㅠㅠ
이후 이 랍스터 파동으로 우리가 얼마나 돈에 민감해 졌던가….
근디… 랍스터는 맛나더라… >_<
테이블 앞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그러던데
내귀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랍스터에만 온 신경을 다 쏟아부었다는…
돈을 탈탈 털고 나온 우리의 앞날은 풍전등화….
ㅠ_ㅠ
@ Jimbaran in B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