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완전 본방사수해서 완결까지 본 몇안되는 드라마
초반에는 몸이 바뀐 다음에 현빈이 하는 여자흉내에 완전 캐웃으면서 봤는데
보면 볼수록 감칠맛나는 대사빨에 완전 빠지게 됬다는…
원래 내가 드라마를 집중해서 볼때는 여주인공이 이뻐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하는데,
하지원이라는 배우는 참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듬.
별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계속 드라마를 보게 하는
묘한 매력에다가 남자주인공이 부각되게하는 능력이 있는가 보다…
근데 이 드라마 마지막이 뭐야? 결국 말짱 꿈이였다는거야 뭐야!
어쨌든 유인나느님 쵝오!….응?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