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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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파크 안에서 음악에 심취해서 기타를 연주하시던
분..

내 나쁜 버릇 중 하나지만, 이런 좋은 연주를 듣고 나면

있는돈 없는돈 다 퍼주고 정작 자신은 굶으면서
굴러다닌다는..

아저씨.. 너무 연주 열씨미 하지 마세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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