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로 가는 길 너무 배가 고파서 들린 Taco Bell
처음 와서 놀란건, 카운터에 설치된 방탄유리!?
나 혹시 미쿡와서 총맞는거 아냐? ㅠ.ㅠ
대충 2달러짜리 Meal로 세개 시켜봤더니 뭔놈의 콜라잔이 저리 크더냐!!
기름기 좔좔 흐르는 감자에 치즈와 크림을 부어 넣어주시는 센스들 하고는…
본격적으로 타코를 먹어볼까나~
소스는 3가지 종류!! 화이아~!, 핫!, 마일드!
남자는 3가지 다~!!
생각보다 별로 맵지는 안네?
안에서 넘쳐오는 육즙과 기름기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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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태원에도 오픈 했다는 타코벨~!
원조 맛도 볼겸 갔는데 메뉴를 잘못 고른건지 뭐든 잘 먹는 내입맛에도 그냥 뭐…
아쉽지만, 그저 그랬다는 아쉬움을 뒤로하며 떠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