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깨끗하게 포기할 수 있다면, 그런건 꿈이 아니야!

저 달에 가고 싶다는 같은 꿈을 꾼 두 형제중 동생은 정말 우주비행사가
되고, 

형은 다니던 직장에서 잘리고 백수가 된다. 하지만 둘은 같은 꿈을 향해 달린다. 

저 우주에 간다라고 하는….

두형제의.. 아니 동생을 따라잡기위해 우주비행사가 되고자 노력하는 형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 만화는 

전체적으로 너무나 경쾌한
터치로 그려져있어 한번 손에 잡으면 있는 거 다 읽고나서야 놓을 수가 있었다.

주인공 뭇타같은 오야지 개그 캐릭터 완전
귀엽더라는… ㅋㅋㅋ 

게다가 이 만화속 집안 식구들 보고 있으면 왠지 우리집 생각이 나서 더욱 몰입이 되더라 ㅎㅎ

생각해보면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내용을 그리는 일본만화가 생각보다 많은듯… 

문라이트마일이나 투윈스피카 같은 만화를 볼때도 느꼈던 거지만,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난 아직도 내가 무슨 꿈을 꾸고 싶은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이 만화는 우주도전기를
좋아하거나, 즐겁게 보고 싶을 때 강추~!!!!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