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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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언제나 다부지고 강하고 무뚝뚝함 그 자체였는데, 병실에 누워 눈감고 계신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니 왜이렇게 한없이 작아보이는 걸까…

당신은 병실에 갇혀있는게 싫다시며 너털웃음을 날리시지만, 보고있는 내 맘은 짠하기 그지없네…

정말 별일 아니였으면 좋겠다…

아버지 아프지 마세요…
언제나 처럼 강한 아버지로 돌아오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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