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언제나 다부지고 강하고 무뚝뚝함 그 자체였는데, 병실에 누워 눈감고 계신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니 왜이렇게 한없이 작아보이는 걸까… 당신은 병실에 갇혀있는게 싫다시며 너털웃음을 날리시지만, 보고있는 내 맘은 짠하기 그지없네… 정말 별일 아니였으면 좋겠다… 아버지 아프지 마세요… 언제나 처럼 강한 아버지로 돌아오세요… 제발… Post navigation ← Previous PostNext Post →
아버님 편찮으신가보구나
별일 아닐거라고 믿는다. 기도할게.
응 이제 괜찮으셔…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