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游记05]慢慢就习惯了。

In China, Travel

Scroll this

중국에 온 지 일주일째, 그동안 핸드폰도 개통하고, Meal 카드도 만들어서 학생식당에서 밥도 먹을 줄 알게 되고, 중국공상은행에서 은행카드도 만들고, 그거 가지고 알리페이도 연동해 놓고, 위챗도 깔아서 사람들이랑 메시지도 주고받고, 슈퍼에 갔는데 비밀번호를 누르라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아줌마한테 된소리도 들어보고, 자연스러운 무단횡단도 할 수 있게 되고, 교통카드도 만들어서 지하철도 버스도 탈 줄 알게 되고, 버스 긴 거는 가운데서 타는 것도 알게 되고, 잔돈은 안 준다는 것도 알게 되고, 元은 콰이라고 하고, 角는 마오라고 하는 것도 알게 되고, 공기 지수 보는 법도 알게 되고, 중국에서 구글이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돼서 바이두 지도를 깔아서 지도도 볼 줄 알게 되고, 지구촌 어학원을 등록해서 이얼싼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등 정말 하나하나 차근차근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慢慢就习惯了。

천천히 하나하나 하다보면 언젠가 적응하는 날이 오겠지요?

왜냐건 웃지요~
왜냐건 웃지요~

Submit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